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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떠나라”에 벌금…日가와사키시, ‘헤이트스피치’ 처벌 조례 첫 통과

      “일본 떠나라”에 벌금…日가와사키시, ‘헤이트스피치’ 처벌 조례 첫 통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의회가 12일 헤이트스피치(특정 인종에 대한 혐오 발언)를 한 이에게 최대 50만 엔(약 550만 원)의 벌금을 매기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시행시기는 내년 7월 1일이다. 헤이트스피치 금지 규정을 넘어 형사 처벌까지 담은 조례 제정은 처음이다. 가와사키시는 …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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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유엔 안보리 소집 반발…“어느 길 택할지 결심 도와줘”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2일 미국의 요청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된 데 대해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결심을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미국은 이번 회의 소집을 계기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것과 같은 …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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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적 찬성…美 하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법안 통과

      압도적 찬성…美 하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법안 통과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2만8500명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법안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이 상원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하면 즉각 서명할 것이라고 밝혀 이달 중 발효가 확실시된다. 로…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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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궈훙 中대사 “내년 상반기, 시진핑 방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추궈훙 中대사 “내년 상반기, 시진핑 방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 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대사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얼마 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 상호 방문 전 정치적 준비를…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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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준,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 동결’…내년도 동결기조 이어갈듯

      美 연준,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 동결’…내년도 동결기조 이어갈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로 현행 1.50~1.7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이 7월 이후 세 차례 연속 이어진 기준금리 인하 행진에 종지부를 찍고 금리 ‘동결 모드’로 전환한 것으로 관측된…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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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에 전화해줘!”…애플 음성인식 ‘시리’가 美남성 살렸다

      미국에서 사고로 강물에 빠진 한 남성이 아이폰의 지능형 개인 비서 소프트웨어인 시리(Siri)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고 1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미 아이오와주 찰스시티에 거주하는 게일 살세도(18)는 최근 자신의 차를 운전하던 도중 도로에 쌓여 있던 얼…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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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마트 “산타, 콜롬비아산 마약 좋아해” 스웨터 판매…콜롬비아 정부 “고소하겠다”

      월마트 “산타, 콜롬비아산 마약 좋아해” 스웨터 판매…콜롬비아 정부 “고소하겠다”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매한 스웨터에 ‘콜롬비아산 마약’을 홍보하는 듯한 이미지를 프린트하고 부적절한 홍보 문구를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 게재했다”며 콜롬비아 정부가 월마트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월마트…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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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美 제재땐, 공군기지 이용금지 검토”…‘러시아판 사드’ 도입놓고 갈등

      ‘러시아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불리는 S-400 지대공 미사일 도입을 놓고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터키가 ‘미군의 자국 공군기지 이용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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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중국인 관광객 40명 부산에… ‘유커’ 돌아오나

      [퇴근길 한 컷]중국인 관광객 40명 부산에… ‘유커’ 돌아오나

      2017년 사드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진 이후 중국 태평양보험집단 단체관광객 40명이 12일 부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포상관광(인센티브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부산=박경모 기자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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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농림성 차관 출신 70대, 그의 40대 장남 살해 동기는…

      日 농림성 차관 출신 70대, 그의 40대 장남 살해 동기는…

      11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지방재판소. 도쿄 내리마구 자택에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였던 아들(44)을 살해한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76) 전 농림수산성 차관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부인은 증인으로 나와 장남에 대한 악몽 같았던 기억을 하나 둘 밝혔다. 12일…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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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엔 안보리서 “北도발땐 기회의 문 닫힐 수도” 강력 경고

      美, 유엔 안보리서 “北도발땐 기회의 문 닫힐 수도” 강력 경고

      미국은 11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도발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특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묵인해오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까지 거론해 대북 접근법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이날 …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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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CSIS “北, 7일 액체연료 로켓 엔진시험 ‘성공적’” 평가

      美CSIS “北, 7일 액체연료 로켓 엔진시험 ‘성공적’” 평가

      북한이 7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시행한 ‘중대한 시험’과 관련해 액체연료 로켓 엔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셉 버뮤데즈 연구원은 11일(현지 시간) 북한 전문 웹사이트…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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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총리 “‘퇴장’ 박 감독 위대한 희생”…박항서 “베트남 정신으로 우승”

      베트남의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축구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 총리도 박수를 보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자이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SEA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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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진 정도 맞아줘야 스릴’…폭발 위험에도 화산 관광 인기

      최근 뉴질랜드에서 분화구 관광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수십명 숨지거나 다쳤음에도 화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릴을 찾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일본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 이르기까지 활화산이 있는 곳에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몇몇은 최…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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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전 도난된 클림트 그림, 伊미술관 외벽 속에서 발견

      22년 전 도난된 클림트 그림, 伊미술관 외벽 속에서 발견

      ‘키스’ ‘유디트’ 등으로 잘 알려진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이 도난 맞았던 이탈리아 미술관의 외벽 속에서 22년 만에 발견됐다. 사진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아첸차에서 경찰이 되찾은 클림트의 작품 ‘젊은 여인의 초상화’를 지키는 모습. 사진은 경찰이 제공한 것이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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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연준의장’ 볼커가 남긴 마지막 말, 그리고 걱정은…

      ‘전설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었던 폴 볼커가 사망하기 얼마 전 ‘신뢰를 잃고 있는 미국’, 그리고 독립성이 흔들리고 있는 연준에 대한 우려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8일 향년 92세로 작고한 볼커 전 연준 의장…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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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유력 이통사 5G에 화웨이 선택, 미국 큰 충격

      獨 유력 이통사 5G에 화웨이 선택, 미국 큰 충격

      독일의 유력 이통사가 차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건설에 중국의 화웨이를 선택, 미국이 큰 충격을 받을 전망이라고 미국의 CNBC가 12일 보도했다. 독일의 유력 이통사인 ‘텔레포니카 도이치란트’는 5G 네트워크 건설사업의 파트너로 화웨이를 선정했다. 이는 그동안 반화웨이 캠페인…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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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방위성 “北 5월 이후 쏜 발사체 20여발에 신형 4종 포함”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13차례에 걸쳐 쏜 발사체 20여발에 신형 미사일 4종이 포함됐다는 일본 방위성 분석이 나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방위성 관계자와 고노 다로 방위상의 발언을 인용, 북한 미사일의 요격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일본이 미사일 방어체제 강화에 서두르고 있…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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