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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화웨이 제재 90일 유예…세번째 연기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 상무부가 18일 중국 최대 통신장비회사인 화웨이(華爲)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시행을 90일간 다시 유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5월 화웨이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보고 미국 기업과 거래 제한 리스트에 올렸으나 실제 제재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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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봉쇄 3일째 진행…‘최후의 보루’ 홍콩이공대 1000여 명 체포-자수

      경찰 봉쇄 3일째 진행…‘최후의 보루’ 홍콩이공대 1000여 명 체포-자수

      홍콩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인 홍콩이공대를 빠져나온 16세 소년은 19일 동아일보 기자 등 취재진에게 “(경찰에 체포될까) 걱정되지만 일단 쉬고 싶다”면서도 “홍콩의 미래를 위해 다시 시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새벽 기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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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2명 탄 선박 예멘 반군에 나포…“한국 선박이면 풀어줄 것”

      한국인 2명 탄 선박 예멘 반군에 나포…“한국 선박이면 풀어줄 것”

      예멘 서쪽 홍해 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될 경우 배와 선원을 모두 풀어주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만에 주둔하고 있는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급…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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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2020년 美경제 반등한다” 긍정적 전망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 경제가 반등하고 이러한 경기 회복으로 관련 주식들이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미 주식 투자전략 책임은 “증권시장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미 경제 성장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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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핌코 부회장 “미중 무역합의 1단계 서명, 성탄절 전에  이뤄질 것”

      핌코 부회장 “미중 무역합의 1단계 서명, 성탄절 전에 이뤄질 것”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1단계 합의 및 서명식이 올해 성탄절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 부회장이 전망했다. 존 스터진스키 핌코 부회장은 19일(현지시간) CNBC에 미중 양측이 부분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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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갭, 중국서 유해물질 검출된 유아용 티셔츠 리콜

      갭, 중국서 유해물질 검출된 유아용 티셔츠 리콜

      미국 의류 기업 갭이 중국 시장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유아용 티셔츠를 리콜하기로 했다. 19일 중국 중신왕은 국가시장관리감독관리총국을 인용해 “갭 상하이(중국법인)가 일부 유아용 면 티를 리콜하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리콜될 제품의 품번은 293309다. 100㎝ 이하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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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공짜 히트텍에 장사진…서경덕 교수 “일본이 비웃을 것”

      유니클로 공짜 히트텍에 장사진…서경덕 교수 “일본이 비웃을 것”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히트텍’(발열내의)을 무료 배포하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일부에서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공짜 마케팅에 현혹돼 유니클로 매장을 찾는 것을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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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피해여성 “엡스타인 파티에 앤드루 英왕자도 초대돼”

      성폭행 피해여성 “엡스타인 파티에 앤드루 英왕자도 초대돼”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15세 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영국의 앤드루 왕자에게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 여성은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엡스타인의 개인 섬에 앤드루 왕자와 함께 초대됐었다고 주장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 8월 스스로…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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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퍼 美국방 “한국은 부유한 국가…방위비 더 많이 부담해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필리핀 방문 중 방위비 협상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은 더 많은 비용 부담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합의가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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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당국자 “北과 대화 열려 있어…지금이 역사적 기회”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3차 정상회담 개최를 시사한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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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대, ‘홍콩 지지’ 대자보 철거…“학내 갈등 우려”

      한국외대, ‘홍콩 지지’ 대자보 철거…“학내 갈등 우려”

      한국외대가 ‘홍콩 시민 지지’를 두고 교내 갈등이 심해지자 학교 차원의 대자보 철거에 나섰다. 학교 측은 “물리적 충돌로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한국외대 측과 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는 이날 오전께부터 교내 곳곳에 부착된 허가 받지 않은…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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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日 역사상 최장수 총리됐다…대안이 없기 때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을 세웠다 . NHK·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7년째 장기 집권 중인 그는 이날 1차 내각(2006년 9월~ 2007년 9월)과 2012년 12월 재집권 이후를 모두 합친 재임 기간이 2887일을 기…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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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군, 中국산항모 대만해협 통과에 대응 육해공 합동 방공훈련

      대만군, 中국산항모 대만해협 통과에 대응 육해공 합동 방공훈련

      중국 제1호 국산 항공모함 002가 처음 대만해협을 지나면서 무력시위를 벌인데 맞서 대만군은 19일 전역에서 중국군 공습에 대응하는 육해공 방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군은 이날 새벽부터 중국군의 전격 공습에 대처할 수 전력을 증강하기 위한 합동 방공훈련을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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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새로운 관광모델 ‘夜行’, 대륙에 알리다…국내 인기 야행지는?

      한국의 새로운 관광모델 ‘夜行’, 대륙에 알리다…국내 인기 야행지는?

      “중국정부가 국내 소비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중국관광연구원이 안휘성(安徽省) 우후시(芜湖市) 인민정부 등과 공동으로 15~17일까지 우후시에서 개최한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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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北영변 핵시설 인근 도심 꾸준히 확대…상주 인원 늘었을 것”

      38노스 “北영변 핵시설 인근 도심 꾸준히 확대…상주 인원 늘었을 것”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북한 영변 핵시설 인근의 도심이 다년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특히 주거 시설이 급격히 늘어난 점을 들어 영변 핵단지 내 상주 인원이 늘어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38노스는 이날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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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금리, 다른 모든 나라보다 낮아야”

      트럼프 “美금리, 다른 모든 나라보다 낮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의 회동 이후 재차 추가 금리인하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 우리 금리는 다른 모든 이들보다 낮아져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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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적대정책 철회 전 협상 꿈도 꾸지마” 잇따른 거부…美 ‘당혹’

      北, “적대정책 철회 전 협상 꿈도 꾸지마” 잇따른 거부…美 ‘당혹’

      미국의 유화적 제스처에도 북한이 “적대시 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며 잇따라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한미 양국이 이달 중순 예정됐던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유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3차 북-미 정…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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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번엔 김명길 “스웨덴 내세우지 말고 적대 정책 철회하라”

      北, 이번엔 김명길 “스웨덴 내세우지 말고 적대 정책 철회하라”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19일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할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 조미(북미)대화는 언제가도 열리기 힘들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김명길 순회대사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이렇게 밝히며 “미국은 더 이상 3국(스웨덴)을 내세우면서 조…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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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美, 한일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바가지 씌워”

      中언론 “美, 한일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바가지 씌워”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작년부터 몇배 늘어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데 대해 중국 언론이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에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19일 중국 제팡르바오(解放日報)는 “미국이 한국에 올해 방위비 분담금(1조389억원)보다 400%가 늘어난 약 50억 달러를 요구했…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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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이공대 내 시위대 급속히 줄어…CNN “패배감 퍼져”

      홍콩이공대 내 시위대 급속히 줄어…CNN “패배감 퍼져”

      홍콩이공대(폴리테크닉) 내에 있는 시위대의 숫자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학생들을 밖으로 내보내기로 정치인들과 교육자들이 경찰과 합의한 이후 수백명이 밤새 캠퍼스를 빠져 나갔으며, 19일 오전 10시께 저체온증과 다리 부상으로 고통을 겪고…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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