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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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시내병원서 흑사병 2명 확진…시민 우려 확산

      중국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전염되는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베이징(北京) 시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인민정부는 12일 “네이멍(內蒙古)구 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 지역 (출신) 2명이 폐 흑사병으로 확진됐다”며 “환자들은 베이징 차오양구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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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위안부 문제는 이미 끝나…손배소 각하돼야”

      日관방 “위안부 문제는 이미 끝나…손배소 각하돼야”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는 이미 끝난 일로, 해당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일본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법원에서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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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위안부 손배소 기각돼야…주권면제 원칙 위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13일 소송이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법원에서 열리는 위안부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변론에 대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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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끝난 후 ‘일자리 무덤’이던 뉴욕 조선소에 첨단 자율주행차 달린다

      전쟁 끝난 후 ‘일자리 무덤’이던 뉴욕 조선소에 첨단 자율주행차 달린다

      1801년 문을 연 미국 뉴욕 브루클린 해군 조선소(네이비야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대형 항공모함을 건조하던 뉴욕 제조업의 ‘심장’이었다. 한때 7만 명이 일하며 어떤 배든 척척 만들어내 ‘캔 두(Can do) 조선소’로 불렸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 정부는 미 전역…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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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고위관료 ‘한국계’ 미나 장, 학력·경력 위조 논란…“허술한 인사검증”

      美국무부 고위관료 ‘한국계’ 미나 장, 학력·경력 위조 논란…“허술한 인사검증”

      미국 국무부의 한국계 여성 고위 관료인 미나 장 분쟁안정작전국(CSO) 부차관보(32)가 학력 및 경력을 과장하고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NBC 방송은 12일 “장 부차관보가 하버드대 졸업 등 학력과 비영리단체 활동을 위조했다. 이미 악명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허술한 인…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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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 벚꽃 행사 ‘사유화’ 논란에 정부 “내년은 안열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정부가 주최하는 벚꽃 행사에 자기 지역구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내년 행사는 보류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1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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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 풍향계’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서 부티지지, 민주당 후보 1위

      ‘美 대선 풍향계’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서 부티지지, 민주당 후보 1위

      12일 미국 아이오와주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와는 내년 2월 3일 미 대선 레이스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곳이어서 ‘대선 풍향계’라 불린다. CNN등에 따르면 12일 발표된 몬머스대 여론조…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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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애플 여전한 ‘밀월’… 텍사스 공장 같이 간다

      대통령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앙숙관계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의 애플 공장을 같이 투어하면서 ‘밀월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명의 소식통은 대통령과 쿡 CEO가 이르면 다음 주…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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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인도 열차 2대 정면 충돌…CCTV 보니 ‘문’ 없어 아찔

      [영상]인도 열차 2대 정면 충돌…CCTV 보니 ‘문’ 없어 아찔

      최근 인도 남부에서 12명이 부상하는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온라인미디어 Newsflare 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 카체구다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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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핑이 두렵다’…美10대, 폐질환에 양쪽 폐 이식수술

      미국 미시간주(州)에서 17세 소년이 베이핑(전자담배를 이용해 액상 니코틴을 기체화해 흡입하는 것)과 연관된 폐 손상으로 양쪽 폐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CNN·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포드 종합병원에 따르면 익명의 10대 소년은 폐렴 증상을 보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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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대표 아이돌도 데뷔 20년만에 MV 공개…케이팝 성공전략 따르는 日음악시장

      日대표 아이돌도 데뷔 20년만에 MV 공개…케이팝 성공전략 따르는 日음악시장

      “케이팝(K-Pop)은 멋있고 쿨하고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팝을 이겨야한다기보다는 제이팝(J-Pop)답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기자회견장에 선 일본 5인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의 멤버 사쿠라이 쇼(櫻井翔)는 한일 대중음악의 차이를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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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에버그랜드 그룹, NEV 사업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중국 에버그랜드 그룹, NEV 사업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중국 에버그랜드 그룹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글로벌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서밋을 전날 광둥(廣東)성의 성도 광저우시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버그랜드 그룹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는 제조 장비, 배터리, 부품,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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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 중학생이 초등학생에 ‘칼부림’…“누구든 죽일 생각”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남자 중학생이 길에서 여자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NHK에 따르면, 전날(12일) 저녁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 14세의 남자 중학생은 혼자 하교하던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 학생은 목에 상처를 입어 3주 진단을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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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화살까지 등장한 ‘아비규환’ 홍콩… 中 유학생은 피난길

      불화살까지 등장한 ‘아비규환’ 홍콩… 中 유학생은 피난길

      시위 현장에서 대학생이 숨지고 비무장 시위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뒤 홍콩에서는 3일째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시위대가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막으면서 이번 주 내내 교통 대란이 벌어졌고, 가장 격렬한 시위를 벌이는 대학가에선 불화살까지 등장했다.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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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노란조끼 시위도 부활하나?…1주년맞아 수천명 ‘거리로’

      지난해 11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유류세 인상에 반대해 일어난 ‘노란 조끼’ 시위가 발생한 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들이 다시 시위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번 주말 시위 1주년을 기념하고…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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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부차관보, 학력·이력 위조 ‘파문’…NBC 폭로

      美국무부 부차관보, 학력·이력 위조 ‘파문’…NBC 폭로

      미나 장 미국 국무부 분쟁·안정화 담당 부차관보(35·여)가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속였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미 NBC방송은 12일(현지시간) “장 부차관보가 학력과 업무경험 등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력서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등 국무부 당국자로서의 자…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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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가정집서 추락한 4살배기…시신엔 ‘잔혹 학대’ 흔적

      美가정집서 추락한 4살배기…시신엔 ‘잔혹 학대’ 흔적

      미 필라델피아 한 가정집에서 4살 아동이 숨졌다. 그를 돌보던 시터는 추락사를 주장했지만, 검시 결과 심각한 학대 흔적이 드러났다. 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검찰청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어마운트 거주자 세밀리아 브라운(38)을 살인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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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특공대 투입 강경대응 이어갈 듯…새 경찰청장도 온다

      홍콩, 특공대 투입 강경대응 이어갈 듯…새 경찰청장도 온다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홍콩 반정부 시위가 최근 더욱 폭력 양상으로 치닫자 홍콩 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새 경찰청장으로 대표적인 강경파 인사를 앉히고, 진압 전문 훈련을 받은 특공대를 도심 요충지에 투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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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서 아버지 다른 남매,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 2명 살해

      英서 아버지 다른 남매,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 2명 살해

      영국에서 근친상간으로 낳은 자녀 6명 중 2명을 살해한 이부남매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2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아버지가 다른 남매 관계인 세라 버러스(35)와 브랜던 매친(39)은 10대 아들 2명을 사망하게 하고 남은 자녀 4명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종…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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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2명 흑사병 확진 판정, 감염 경로와 증상은?

      중국서 2명 흑사병 확진 판정, 감염 경로와 증상은?

      중국에서 흑사병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관영 신화통신은 흑사병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했으며, 환자가 이송된 병원의 응급실이 봉쇄됐다고 13일 보도했다. ◇ 중국서 확진 환자 2명 발생 : 최근 네이멍구자치구에서 흑사병으로 추정되는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이 달 초 베이징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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