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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이번엔 ‘중국 산업스파이 기소’ 놓고 충돌

      미국 항공우주산업 기밀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던 중국 정부 소속 스파이가 미 법원의 재판에 넘겨졌다. 미 정부가 이번 사건을 두고 “미국의 희생을 대가로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정부 정책의 일부”라고 강하게 비난하자 중국 정부는 “미국 측의 기소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고 거칠게 반…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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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249km’ 허리케인 美동남부 강타… 반으로 뚝 부러진 소나무

      ‘시속 249km’ 허리케인 美동남부 강타… 반으로 뚝 부러진 소나무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10일 플로리다주 북서쪽에 있는 도시 포트세인트조의 한 주택가 주변 소나무들이 허리가 꺾인 채 쓰러져 있다. 멕시코만에서 북상해 이날 오후 2시경 시속 249km의 풍속으로 미국 동남부를 강타한 마이클은 1992년 이후 플로리…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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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룸버그 前뉴욕시장, 17년만에 ‘다시 민주당원’… 2020년 대권도전 길닦기

      세계적인 미디어기업 블룸버그통신 사주이자 미국 뉴욕시장을 3차례나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76·사진)가 17년 만에 다시 민주당원이 됐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주 유권자 등록서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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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왕세자가 카쇼기 납치 지시… 美정보당국 도청에 걸려”

      “사우디 왕세자가 카쇼기 납치 지시… 美정보당국 도청에 걸려”

      터키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내에서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사우디 출신의 유명 언론인 자말 카쇼기(59)를 사우디 왕실이 계획적으로 납치하려 한 정황이 담긴 사우디 관료들의 대화를 미국 정보 당국이 도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사우디 왕실을 비판…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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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지대 美마저…” 증시, 공포에 전염되다

      “안전지대 美마저…” 증시, 공포에 전염되다

      대내외 악재에 연일 흔들리던 국내 증시가 미국발 쇼크에 7년 만에 최대 하락 폭(―4.44%)을 나타내며 단숨에 2,120대로 주저앉았다. 미국 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의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맞물린 데다 세계 경제를 떠받치던 미국 경기마저 흔들릴 수 있…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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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 해고 안한다”…의미 있는 반어법?

      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 해고 안한다”…의미 있는 반어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에도 전날에 이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 의장을 비난하면서 “그러나 그를 해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의 시사 프로그램 ‘폭스&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통화정책이…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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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트럼프 경고 부른 아마추어 강경화의 외교장관 자격

      5·24조치 해제 가능성을 시사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10일 국회 발언이 도화선이 돼 한미관계와 국제사회의 대북 정책 공조에 균열 위험이 나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 장관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그들은 우리 승인 없이 그것(제재 완화)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세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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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신흥국 금융위기 확산, ‘강 건너 불’일 수만은 없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아르헨티나 터키 파키스탄 등 신흥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본유출 규모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1000억 달러(약 113조4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10일 전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맞먹을 정도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자 신흥국에 있던…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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