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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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국이 무역협상 질질 끌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무역협상을 질질 끌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텍사스에 있는 애플의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1단계 무역협상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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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시찰 공장에 스위스제 로봇 ‘눈길’…유엔 제재위반 논란

      김정은 시찰 공장에 스위스제 로봇 ‘눈길’…유엔 제재위반 논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찰한 공장에 스위스와 스웨덴 합작 산업자동화 기술업체 ABB사의 로봇팔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돼 유엔 대북제제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9일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25일 수산사업소와 새로 건설한 통천 물고기 가공사업소…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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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사회당 “모랄레스, 차기 대선에 불출마”

      볼리비아 부정선거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당 사회주의운동(MAS) 소속 헬리 카브레라 하원 부의장은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다음 선거에서 MAS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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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방위비협상·지소미아 등 의견 교환”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방위비협상·지소미아 등 의견 교환”

      강경화 외교장관은 21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방위비분담협상 등 한미관계 및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포함한 한일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간 각 급에서…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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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 전 UN대사, 北 ICBM 시험발사 때 기밀 시스템 비번 잊어”

      “헤일리 전 UN대사, 北 ICBM 시험발사 때 기밀 시스템 비번 잊어”

      북한이 2017년 7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을 때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비밀번호를 잊어 기밀 자료 전송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감시하기 위한 비영리 …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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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 “한일 리더십 필요해…방위비 요구 부당치 않아”

      美국방 “한일 리더십 필요해…방위비 요구 부당치 않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과 일본 간의 긴장을 해소하려면 양국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미국 역시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부당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 2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홈페이지…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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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 “공화당 진영의 ‘우크라이나 대선 개입설’, 러시아의 소설”

      힐 “공화당 진영의 ‘우크라이나 대선 개입설’, 러시아의 소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피오나 힐 전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고문이 우크라이나가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은 러시아에만 이득이 된다고 작심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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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 대선주자들 “트럼프, 北 원하는 거 다줘” 대북·외교정책 비판

      美민주 대선주자들 “트럼프, 北 원하는 거 다줘” 대북·외교정책 비판

      20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제5차 대선 경선주자 TV토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민주당 후보들은 현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놓고 국가 안보를 저해하며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 선두…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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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전자담배 연관 의심 폐 질환 사망자 47명으로 증가

      美서 전자담배 연관 의심 폐 질환 사망자 47명으로 증가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폐 질환 사망자가 47명으로 증가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 기준 전자담배 흡연과 연관됐다고 추정되는 폐 질환 사망자는 전주 대비 5명이 늘어난 47명, 환자는 22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C…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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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탄핵 엮일줄 꿈에도 몰라”…펠로시 “증거 명백”

      트럼프 “탄핵 엮일줄 꿈에도 몰라”…펠로시 “증거 명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그에 대한 탄핵 조사를 촉발한 ‘우크라이나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은 그가 개인적 이득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음이 명백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꿈에서라도 내 이름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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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내… 종료로 기우는 지소미아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이 수출 규제 철회를 약속하지 않으면 예정대로 23일 0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막판까지 일본과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극적인 타협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소미아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방침이다. 미국…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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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원 ‘韓 지소미아 종료 철회’ 결의안 발의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제임스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이 주도해 20일(현지 시간) 제출한 결의안은 한국을 향해 “역내 안보 협력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조치들의 해결…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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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지소미아 거의 마지막 온 것 같다”… 종료 전제 후속조치 착수

      靑 “지소미아 거의 마지막 온 것 같다”… 종료 전제 후속조치 착수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과 협의를 하는 중이다.” 강기정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소미아 종료 시한인 23일 0시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극적인 반전을 위해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있…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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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전혀 진실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5배 인상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주한미군 1개 여단 철수 방안 검토설을 공식 부인했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미군 ‘철수’ 기사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미…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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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韓, 중요한 동맹이지만 무임승차는 안돼”

      비건 “韓, 중요한 동맹이지만 무임승차는 안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 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 파트너 중 하나”라면서도 “그게 누군가 무임승차를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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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투자, IT기업 변신… 脫금융 나선 글로벌금융사들

      스타트업 투자, IT기업 변신… 脫금융 나선 글로벌금융사들

      “저성장 환경에서도 투자 기회는 여전히 있습니다. 차세대 아마존을 찾아야죠.” 테슬라와 아마존의 주요 주주이기도 한 영국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퍼드의 피어스 로슨 디렉터는 최근 취재팀과 만나 “유망한 비상장사들을 집중적으로 물색한 덕분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도 일찌…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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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와 성매매 의혹 앤드루 왕자 “모든 공직 사퇴… 당국조사에 협조”

      10대와 성매매 의혹 앤드루 왕자 “모든 공직 사퇴… 당국조사에 협조”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아 온 영국 앤드루 왕자(59·사진)가 결국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BBC 등에 따르면 앤드루 왕자는 20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영국 여왕의 허락을 받아 모든 공무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며 “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사법 당국의 조…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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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불교지도자와 마주앉은 프란치스코 교황

      태국 불교지도자와 마주앉은 프란치스코 교황

      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21일(현지 시간) 방콕의 왓 랏차보핏 사원에서 태국 불교 최고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마 가톨릭 수장이 ‘불교의 나라’ 태국을 방문한 것은 1984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5년 만이다. 방콕=AP 뉴시스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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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인줄 알았더니 英집권당 트위터

      12월 조기 총선을 앞둔 영국이 ‘가짜 트위터’ 논란에 빠졌다. 집권 여당인 영국 보수당이 자신들의 선거용 공식 트위터를 마치 중립적 시민단체의 팩트체크 계정인 것처럼 만들어 야당 대표의 정책과 발언을 검증하는 내용을 올렸기 때문이다. BBC 등에 따르면 ‘팩트체크UK(factchec…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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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신저 “미중 냉전 초입단계… 방치해선 안돼”

      키신저 “미중 냉전 초입단계… 방치해선 안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96·사진)이 “미중 양국이 냉전 단계 초입에 접어들었으며 갈등을 방치할 경우 1차 세계대전보다 더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78년 미중 수교를 이끌어낸 키신저 전 장관은 ‘미국 외교의 거두’이자 중국을 국제사회로 끌어낸 일등공신…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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