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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USPS, 아마존에 배송료 9.3~12.3% 인상안 제시

      美 USPS, 아마존에 배송료 9.3~12.3% 인상안 제시

      미국 우정공사(USPS)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 배송료를 9.3~12.3% 올려줄 것을 제안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USPS는 1파운드 이상 무게가 나가는 소포의 배송료를 9.3%, 1파운드 미만의 소포의 경우 배송료를 12.3% 인상하는 방안을…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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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연준 이사보다 내가 금리정책 더 잘 알아”…연일 연준 공격

      트럼프 “연준 이사보다 내가 금리정책 더 잘 알아”…연일 연준 공격

      전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를 ”미쳤다“고 표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도 연준에 대해 ”약삭빠르다. 실망했다“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특히 자신이 연준 이사들보다 금리정책을 더 잘 안다고 강조했다. ◇ ”금리정책, 내가 더 잘 알아…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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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북한과 관계 매우 좋아…폼페이오는 스타”

      트럼프 “북한과 관계 매우 좋아…폼페이오는 스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북미관계 개선을 자신의 치적으로 꼽았다. 1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폭스 뉴스 인터뷰 요약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연관해 “과거 북한과 전쟁으로 치달았지만, 지금은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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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라니아 “나는 집단 따돌림 가장 많이 당하는 사람”

      멜라니아 “나는 집단 따돌림 가장 많이 당하는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나는 전세계에서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라며 밝혔다. 멜라니아 여서는 11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ABC 뉴스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온라인 공간…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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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한 맞선 日인권단체, 인터넷 평화상

      일본 우익의 혐한(嫌韓) 발언에 맞서 ‘선플(선한 댓글) 운동’을 펼친 일본 인권단체가 ‘인터넷평화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HIT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7년부터 악플 추방 활동을 펼친 ‘헤이트 스피치를 용서하지 않…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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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美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 장식

      방탄소년단, 美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 장식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은 10일(현지 시간) BTS 사진이 전면을 채운 22일 발행 예정 잡지 표지와 BTS 인터뷰가 담긴 기사 일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타임은 기사를 통해 “‘비틀스’와 ‘원디렉션’처럼 가슴 설레게 하는 외모와 귓…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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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 쥐 사이에서 건강한 새끼 태어났다

      동성 쥐 사이에서 건강한 새끼 태어났다

      중국이 암컷끼리 또는 수컷끼리 생식세포를 결합해 건강한 새끼를 태어나게 하는 쥐 실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포유류에서 단성생식이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새끼 쥐는 성체로 자라 정상적으로 번식까지 했다. 동성의 부모로부터 인위적으로 자손이 태어나게 할 수 있음을 보인 연…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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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 일본과 헛돌면 다른 외교 허당”

      “이웃 일본과 헛돌면 다른 외교 허당”

      “대일(對日) 외교를 제대로 못하면 나머지 외교는 허당이다. 어느 나라나 외교의 출발은 인접 국가와의 외교다.”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사진)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남시욱)가 개최한 16회 화정국가대전략 월례강좌에…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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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균 “핵리스트 제출, 北측에 반복해서 요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북한에 핵 리스트 제출의 필요성을 반복해서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핵 신고를 유예하고 영변 핵 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하자고 한 제안과는 다른 것이다.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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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發 검은 목요일… 아시아 증시 동반 급락

      미국發 검은 목요일… 아시아 증시 동반 급락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4% 안팎으로 폭락하며 ‘검은 목요일’을 연출했다. 거침없이 질주하던 미국 증시가 급락한 충격이 세계 금융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하락한 2,129.67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201…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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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한국 은행들에 ‘北제재 준수’ 경고 보냈다

      [단독]美, 한국 은행들에 ‘北제재 준수’ 경고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북 금융제재를 총괄하는 재무부 핵심 관계자가 지난달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 발표 직후 국내 은행들을 접촉해 북한 관련 사업을 문의하는 등 대북제재 이행 상황을 집중 파악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조치 해제 검토 발언 후…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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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모든 사안, 한미 공감-협의 속 진행하겠다는 의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조치 해제 검토’ 발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11일 “모든 사안은 한미 간 공감과 협의가 있는 가운데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ap…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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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 승인 없인 한국 아무것도 안할것” 세차례 반복

      트럼프 “美 승인 없인 한국 아무것도 안할것” 세차례 반복

      미국의 ‘승인(approval)’ 없이는 한국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주권 침해 논란을 낳을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 표현을 순간적으로 세 번이나 반복했다. 비핵화 협상을 위한 2차 북-미 정…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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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리엄 폭스]韓-英, 서로에게 기회의 땅이다

      [기고/리엄 폭스]韓-英, 서로에게 기회의 땅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1세기 세계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될 것이다.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며 40년 만에 처음으로 독자적인 무역관계를 만들 때 한국은 일부 국가와 함께 최우선 협상대상국에 올랐다. 필자는 최근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EU 탈퇴…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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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러 “비핵화 단계적 상응조치-제재완화 촉구”

      북중러 “비핵화 단계적 상응조치-제재완화 촉구”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와 대북 제재 완화를 촉구하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틀 전 러시아에서 열린 북-중-러 차관급 협의 결과에 대해 “조선반도 정세의 현 긍정적인 추이가 지속되도록 그에 상응한 조치들이 취해…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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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장관이 입만 열면 사고… 與의원 “겁나서 질문을 못하겠다”

      외교장관이 입만 열면 사고… 與의원 “겁나서 질문을 못하겠다”

      “겁이 나서 강 장관에겐 질문을 못 하겠다.”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의 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조치 해제 검토 발언이 한미 양국에 파장을 일으킨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민감한 외교 현안을 물었다가 또 다른 ‘설화(舌禍)’로 이어질까…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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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박선희]노벨문학상의 실종

      [뉴스룸/박선희]노벨문학상의 실종

      ‘노벨상의 꽃’이라 불리는 노벨 문학상은 매년 떠들썩한 추리게임을 불러일으켰다. 여타의 문학상과 달리 후보작을 공개하는 과정도 없고 후보자 역시 따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어 한림원 관계자의 아리송한 발언이나 역대 수상자의 국가, 장르 등…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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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비행금지구역 확대 문제 삼은듯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남북 군사합의서 내용을 놓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어떤 대목을 놓고 항의를 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 안팎에선 미측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우선 문제 삼았…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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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北 굴신과 공갈 속 ‘우리식 비핵화’

      [오늘과 내일/이철희]北 굴신과 공갈 속 ‘우리식 비핵화’

      북한의 핵신고를 미루고 영변 핵시설 폐기와 6·25 종전선언을 맞바꾸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는 아마도 처음으로 외교수장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발언이 아닐까 싶다. 강 장관도 “우리 내부의 협의, 미국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했으니, 이 발언…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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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도주의 민주당은 죽었다” 원색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11월 6일)를 앞두고 신문 칼럼을 통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 정책을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정책은 현재 노년층에만 제공하고 있는 정부 의료보험 ‘메디케어’를 전 국민에게 확대하자는 것이다.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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