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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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의원들 26일 워싱턴서 회동

      한국과 미국, 일본 국회의원들이 일본 정부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한일 관계 해법을 모색한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매년 두 차례 열리는 ‘한미일 의원회의’가 26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된 이 의원회…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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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군사정보협정은 손 안댄다”… 靑, 안보분야 확전에 선그어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은 먼저 손대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협정 종료 통보 등을 먼저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지난주 방미한 우리 외교 당국자에게 미국 측이 “한일 정보협정이 흔들리…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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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대북 밀반입 의심 선박 드나들어도 별다른 조치 안해”

      “日, 대북 밀반입 의심 선박 드나들어도 별다른 조치 안해”

      북한 석탄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로 국내 입항이 금지된 선박 3척이 최근까지도 이름을 바꿔가며 일본 항구를 드나들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 선박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어긴 혐의가 있다고 일본에 통보했지만 일본 당국은 국내법 미비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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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웰 방한… 한일 갈등 美입장 주목

      스틸웰 방한… 한일 갈등 美입장 주목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 관련 질문에는“생각해보고 내일 말하겠다”고 했다. 인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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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日에 정보 판 ‘흑룡’은 한-중 이중스파이

      [단독]日에 정보 판 ‘흑룡’은 한-중 이중스파이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에게 군사기밀을 팔아넘긴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진 국군정보사령부 간부가 수년 전 중국 당국에 포섭돼 ‘이중 스파이’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원 등은 H 씨의 이중 스파이 활동을 추적 감시하는 과정에서 그와 군사기밀을 거래하던 일본 무관들의 조직적인 …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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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北, 이전에 없었던 아이디어 갖고 오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 시간) 북한과 미국 양측이 이전과는 다른 창의적 태도로 비핵화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라디오방송 ‘숀 해니티 쇼’ 인터뷰에서 “북한이 처음엔 없었던 아이디어들을 갖고 (협상) 테이블로 오기를 희망한다. 우리도 약간 더 창…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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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권투 달인’ 휘태커 車사고로 사망

      ‘수비권투 달인’ 휘태커 車사고로 사망

      체급을 불문한 챔피언이자 ‘방어의 신’으로 명성을 날린 미국 유명 복서 퍼넬 휘태커(사진)가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 향년 55세. 뉴욕타임스(NYT) 등은 휘태커가 14일 밤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교차로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고 전했다. 1964년 버니지아주 노퍽에서 태어난 그는…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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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그 특사 이위종, 연해주서 독립운동”

      “헤이그 특사 이위종, 연해주서 독립운동”

      “이범진 고손, 이위종 증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환경재단 사무실. 푸른 눈의 두 여성이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헤이그 특사 3인방 가운데 1명인 이위종 열사(1884∼?)의 외손녀인 류드밀라 예피모바 여사(82)와 외증손녀인 율리야 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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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 된 K팝 아이돌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 된 K팝 아이돌

      K팝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K팝 스타들이 세계 명품시장에서 서구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는 “K팝 인기가 한국 국경을 넘어서자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에게 앞다퉈 손을 내밀고 있다…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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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북, 잇단 비판론에 가상화폐 ‘리브라’ 발행 일단 접어

      페이스북이 “테러단체 악용, 금융 안정성 등 가상화폐 ‘리브라’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리브라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리브라 개발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블록체인 총괄은 16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을 앞두고 사전에 이…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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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기청소 수건으로 양치컵 닦는 베트남 호텔

      변기청소 수건으로 양치컵 닦는 베트남 호텔

      16일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째가 보도한 일부 호텔의 비위생적 청소 행태에 베트남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변기를 닦은 수건으로 양치 컵을 닦고, 세면대와 변기를 같은 솔로 세척하는 충격적 실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날 뚜오이째의 한 기자는 ‘경제 수도’인 최대 도시 호찌민, 인근 …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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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청소년들도 ‘온라인 괴롭힘’ 피해 호소

      美청소년들도 ‘온라인 괴롭힘’ 피해 호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사는 18세 남학생 이선 코언은 중학교 시절 내내 인스타그램에 생긴 ‘이선_코언의_목_정맥’이란 계정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이 계정에는 그의 목에 있는 두드러진 근육 등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그…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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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對北 성과 못낸 아베, 한국에 강경조치 꺼내”

      [단독]“對北 성과 못낸 아베, 한국에 강경조치 꺼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원했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정부는 남북관계를 개선했어요. 그러자 일본 국내에서 아베 정부에 대한 압력이 생겨났습니다.” 중국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양보장(楊伯江·사진) 일본연구소장은 12…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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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시어도어 루스벨트 동상에 불똥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시어도어 루스벨트 동상에 불똥

      미국 민주당 유색인종 하원의원 4인방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다. 발언 하루 뒤인 15일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이 와중에 전직 미 대통령의 동상까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뉴…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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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강경파’ 에스퍼 美국방장관 지명자 청문회서 동맹강화 강조

      ‘대북 강경파’ 에스퍼 美국방장관 지명자 청문회서 동맹강화 강조

      ‘대북 강경파’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55)가 16일(현지 시간)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동맹국들이 공동 안보를 위해 더 공평히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을 시사했다. 또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심 위협 요소라고도 지적했다. AP통신 등 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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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애마 ‘벤츠’ 밀수 경로 추적해보니 중국-일본-한국 거쳐서…

      北 김정은 애마 ‘벤츠’ 밀수 경로 추적해보니 중국-일본-한국 거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애마 메르세데스 벤츠의 밀수 경로가 공개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 시간) 밀수 네트워크를 추적하는 비영리 연구기관 미 고등국방연구센터(C4ADS)가 발표한 ‘북한의 전략적 사치품 조달 네트워크’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해당 벤츠의 구입부터 북한에 …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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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진핑 좋은 친구? 이젠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대중 무역적자를 거론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가 예전만큼 좋지 않다고 밝혔다. 폴리티코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나는 한때 그(시진핑)가 좋은 친구라고 말하…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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