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이유리까지, 분식 메뉴 개발 고군분투…피자 반죽 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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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21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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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 이경규, 이정현, 이유리가 메뉴 개발에 열을 올렸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메뉴 개발에 나선 편세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영자가 시장 조사를 위해 황신혜가 추천한 식당을 방문했다. 이영자는 처음으로 나온 간장비빔면을 맛보고는 “비빔면의 편견을 깬다”고 평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탕면, 불고기파전을 연달아 먹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불고기파전의 독특한 반죽 비법을 전수받았다. 더불어 이영자는 식당의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쇄 계산마’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영자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뷔페였다. 떡볶이를 더 조사하려 했던 것. 이에 심사위원들은 이미 시중에도 너무 많은 종류의 떡볶이가 나와있다며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봤다. 이영자는 뷔페 탐방과 더불어 시장에 들러 방앗간을 방문하는 등 연구에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이경규는 분식을 잘 아는 학생들을 초대해 분식 조사에 나섰다. 이경규의 초대에 응한 일명 ‘분식소년단’에는 류진의 둘째 아들이자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임찬호, 홍성흔 코치의 아들 홍화철,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었다. 특히 이경규는 홍화철, 정지웅과는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의 인연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이경규는 오믈렛토스트부터 마늘면볶이, 대왕돈가스, 매운돈가스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아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아이들은 이경규 못지않은 냉철한 미각과 평가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은 요리책 출판을 위해 다양한 계량도구를 이용해 정확한 레시피 정리에 매진했다. 이정현은 만능양념장으로 만든 부추참나물겉절이와 만능 간장을 곁들인 아보카도덮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정현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강남 5대 분식을 함께 맛보며 분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봉준호 감독의 단골 튀김집에 아이디어를 얻은 이정현은 오징어를 구매하기 위해 수산시장을 방문했고, 오징어 이외에도 독도새우, 씨앗 젓갈 등 다양한 것들을 구매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이유리는 일어나자마자 돼지껍질을 개인 화로에 구워 라면 분말수프와 곁들였다. 이어 쫀드기도 구워 후식까지 알차게 즐기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유리는 피자 고수를 찾아가 피자 달인에 도전했다. 전문가는 반죽을 이용한 불 쇼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더했다. 이유리는 칭찬을 받던 것도 잠시 넘치는 의욕으로 피자 반죽을 천장 조명까지 던지며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이유리는 연습용 수건을 위해 피자 반죽 돌리기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시도하며 고수를 연달아 놀라게 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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