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봉선 “내 모습 내가 봐도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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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6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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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개그우먼 신봉선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재환, 신봉선, 하동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신봉선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럽파이브 무대 때 엔딩요정이 된 적 있다”면서 “내가 봐도 예쁘더라”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주변에서 반응이 시원치 않자 신봉선은 “나는 이런 얘기하는 게 너무 웃긴 게 난 단 한 번도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송은이는 “혼 좀 나야겠다”면서 과거 공개된 공항 사진을 언급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그 땐 귀여웠잖아”라며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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