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지안 “‘이병헌 동생’ 수식어? 내가 훨씬 선배”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12일 15시 16분


코멘트
MBC에브리원 © 뉴스1
MBC에브리원 © 뉴스1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말한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와 관련 12일 ‘비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96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밝히며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라고,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MC들이 추천한 이름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고. 이은희, 이지안에 이은 새로운 이름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녀들의 매력 발산 무대까지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