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설아 수아 시안, 세 사람은 장난감가게를 방문해 갖고 싶은 선물을 골랐다. 그러나 시안이는 작은 비닐장갑에 들어갈만한 선물을 골라야 해서 시무룩해졌고, 시안은 이동국의 뽀뽀에 “뽀뽀는 왜 하는 거냐”며 슬퍼했다.
이어 장난감을 보면서 “나도 이거 갖고 싶다”고 한 시안은 이내 미니카를 보고 담아왔다. 특히 시안이가 고른 미니카는 무려 12만 원으로 제일 비싼 걸 골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시안은 이미 가격을 보고 “이게 제일 비싼 거네”라고 말한 뒤 골라온 것. 놀란 이동국은 한 번만 바꿔달라고 했고 결국 진짜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득템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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