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3개월만에 컴백, 지치지 않고 ‘가요계 공무원’처럼 임할 것”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21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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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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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AV가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VAV는 “이번 앨범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인데 이번 앨범에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VAV가 이런 모습까지 있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가요계 공무원처럼 열심히 임한다는 각오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 오후 6시 발매될 VAV의 미니 5집 ‘포이즌’은 동명의 타이틀곡 ‘포이즌’을 비롯해 펜타곤 후이가 작곡한 ‘119’, 에이노의 작업물 ‘런웨이’(Runway), 에이스의 첫 번째 자작곡 ‘스위트 하트’(Sweet Hear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포이즌’은 마치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표현한 밥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빗소리로 시작하는 그루비한 비트와 VAV의 치명적이고 슬픈 감성이 어우러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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