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티고’, 16일 오후 5시로 개봉 앞당겨

  • 뉴시스
  • 입력 2019년 10월 15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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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가 개봉 하루 전인 16일 오후 5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버티고’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우리의 일상에 뜨거운 위로를 전하는 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영화팬들 사이에서 ‘필람무비’로 등극했다.

이후 ‘버티고’는 영화를 빨리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다양한 색채를 가진 연출로 시네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전계수 감독과 천우희의 만남, ‘레토’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태오와 충무로에 나타난 신예 정재광이 선보일 빛나는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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