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82년생 김지영’ 읽고 가족 생각나…내가 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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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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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82년생 김지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00만부 판매를 넘긴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 News1
배우 공유가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82년생 김지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00만부 판매를 넘긴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 News1
배우 공유가 ‘82년생 김지영’ 제안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공유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언론시사회에서 “시나리오 처음 접했을 때 드는 생각은 가족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 찍고 관객 분들께 영화 보여드리기 위한 과정 준비하면서 (출연 이유를) 다시 생각했다”며 “이 영화를 왜 했을까 하는 생각 다시 한 번 했는데 저는 이 시나리오를 읽고 제가 위로를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이 원작이다. 오는 23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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