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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박명훈, 본인에 대해 너무 이야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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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박명훈, 본인에 대해 너무 이야기하지 마라”

뉴시스입력 2019-10-08 14:38수정 2019-10-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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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부산영화제 관객들을 향해 영상 인사를 건넸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야외 상영이 열렸다. 7일 야외상영에서 장혜진, 박명훈이 무대인사를 마치고, 봉 감독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봉 감독은 11일(현지시간) ‘기생충’의 북미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 순방과 프로모션 일정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영상에서 봉 감독은 “북미 개봉을 앞두고 끌려와 먼 길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부산에서 좋은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죄송하고 민망하다. 그렇지만 최고의 위대한 ‘기생충’ 배우들이 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혜진, 박명훈 두 배우가 부산에서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한다. 그 생각으로 위안이 된다. 그런데, ‘근세’(박명훈의 극 중 역할) 박명훈 배우는 거기 가도 되나? 아직 ‘기생충’을 안 보신 분도 계실 텐데… 본인에 대해 너무 이야기하지 마라. 대신 ‘충숙’ 장혜진 배우가 많이 해 달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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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감독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된 특별한 해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을 보이게 돼 영광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라고 말을 마쳤다.

한편, 이번 초청 영화는 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6개 극장 4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영화제는 12일까지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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