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 ‘우리집’ 관객 4만명↑…N차 관람 바람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9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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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집’을 4만명 이상이 봤다. 지난달 22일 개봉, 3주째로 접어든 ‘우리집’은 각자 지닌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아이들을 통해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우리들’(2016)을 연출한 윤가은(37) 감독의 신작이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졌다.

최근 몇 년간 1만 관객도 쉽지 않았던 한국 저예산 영화 시장에서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지만 강한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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