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절리나 졸리·엘르 패닝 ‘멀레퍼선트 2’ 10월 개봉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6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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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44) 주연의 ‘멀레퍼선트: 악마의 여인’이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6일 디즈니는 공식 소셜 미디어에 “디즈니의 새 영화 #멀레퍼선트의 새 포스터를 체크하라. 10월18일 개봉”이라고 적었다. 영화 ‘멀레퍼선트’ 시리즈의 2편이다. 새 포스터에는 앤절리나 졸리를 중심으로 엘르 패닝(22), 미셸 파이퍼(61)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4년 5월 개봉한 ‘멀레퍼선트’는 디즈니의 고전 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뤘다. 마녀 ‘멀레퍼선트’가 인간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인 16세의 생일에 ‘물레 바늘에 찔려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 이야기다.

이번 ‘멀레퍼선트: 악마의 여인’에도 앤절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그대로 출연하지만, 감독은 로버트 스트롬버그(54)에서 요아킴 뢴닝(47)으로 바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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