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있지 류진, 올해 수능 도전 아이돌

  • 뉴시스
  • 입력 2019년 11월 12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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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14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전한다.

올해 수능을 보는 아이돌들은 2001년 태생이다. 대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소미는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의 센터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YG엔터인먼트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6월 솔로 데뷔 싱글 ‘버스데이’를 공개했다.

지난 2월 데뷔한 ‘괴물 신인’ 걸그룹 ‘있지(ITZY)’에서는 류진과 채령이 2001년생이다. 이중 류진만 수능에 응시한다. 채령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데뷔곡 ‘달라달라’와 후속곡 ‘아이씨(ICY)’까지 2연속 히트에 성공한 있지는 해외를 돌며 글로벌 쇼케이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는 최리가 수능을 본다. 최리와 동갑내기 멤버인 올리비아 혜는 응시하지 않는다. 그룹 ‘로켓펀치’의 수윤과 윤경, 그룹 ‘드림노트’의 수민 등도 수능 시험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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