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420만↑ 관객 동원…‘다크 나이트’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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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8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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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스틸 © 뉴스1
영화 조커 스틸 © 뉴스1
영화 ‘조커’가 18일 오전 4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다크 나이트’를 넘어선 기록이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가 누적관객수 418만 6700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9일만에 300만 명, 14일만에 4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히스 레저의 조커가 인상적이었던 ’다크 나이트‘의 417만 5526만 명 관객 동원 기록까지 넘어섰다.

개봉 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간 ’조커‘는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3주차인 금주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금주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커‘는 북미에서만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6억 달러를 넘어서 약7160억원을 벌어들였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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