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고규필에 푹 빠졌다”…무한 애정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이 고규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이선균은 고규필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속마음을 전했다. 고규필을 향해 “매력적이다”고 말한 것.

고규필은 “형님이 저를 매력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이선균은 “저는 푹 빠졌다. 말도 잘하고, 규필씨 표정 연기에 푹 빠졌다. 어쩜 그런 표정이 나오는지”라면서 이유를 밝혔다.

고규필은 “다 연기학원에서 배운 거다. 한 여섯 개 있는데 알려드릴까. 원포인트 레슨”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