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링데이 마스크팩, 대만 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에서 1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링데이(대표 김하진)는 자사 마스크팩이 대만 판 ‘겟잇뷰티’ 프로그램인 ‘부탁해요 여신님(Oh My Venus)’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탁해요 여신님(Oh My Venus)’은 한국과 대만의 뷰티 전문가들이 한국 최신 뷰티 트렌드와 제품들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CH30 싼리미디어에서 방영하는 대만 최초의 K-뷰티 정보프로그램이다. 대만의 대표 여자 MC 미란다 루를 비롯해 중화권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셀립인 케빈(KEVIN), 인기 배우 겸 가수 씨야흐엉이 MC를 맡았으며 모델 장윤주, 가수 전효성, 허영지, 배우 장희진, 서효림 등 국내 스타들이 출연해 국내에도 꽤 알려졌다.

셀링데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스크팩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 셀링데이 더마 컬렉션 헬씨 수딩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가 1위에 해당하는 여신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셀링데이 김하진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마스크팩 시장에서 셀링데이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8명의 피부전문가들이 만든 제품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건강하고 좋은 성분의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셀링데이는 해당 제품은 대만의 600여개 왓슨스 매장에 11월 입점을 확정했고, 300여개 포야 매장에도 12월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론칭 기념으로 홈페이지에서 1+1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