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방구석1열’ 기자간담회에서 “정재형 애정하던 지인들도 적극 추천했던 방구석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정말 잘 해보고 싶다. 배우면서 공부하면서 즐겁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장윤주는 이어 ”첫 녹화 마쳤는데 긴장 많이 했지만 평소에 저는 정재형 오빠와 오랜 친구인데 오빠와 좀 더 파이팅 있게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방구석 1열’ 섭외 전화 받았을 때 파리에 잠깐 일 때문에 한달 정도 머물러 있었다. 매니저가 ‘대박’이라고 하길래 ‘차기작 들어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방구석 1열‘ 새 MC 섭외가 들어왔다고 하더라. 매니저가 먼저 좋아해주면서 그때부터 기대를 했다“며 ”장성규씨도 실제로 뵈니까 좋다. ’방구석1열‘ 게스트 할 때도 봤지만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더라. 장성규와 장남매 케미를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가 새 MC로 합류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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