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악플러 15명 ‘명예훼손’ 추가 고소…“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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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6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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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 뉴스1
가수 박봄. 뉴스1
가수 박봄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16일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봄 측은 지난 13일 악플러 1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박봄 측은 2월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박봄 측은 법무팀과 검토 과정을 거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일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5명에 대한 고소장 접수는 추가적으로 이뤄진 조치다.

박봄 측은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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