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54만 돌파…개봉 이틀째 압도적 1위

‘라이온 킹’ 포스터 © 뉴스1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이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으로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18일 1853개 스크린에서 23만7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만468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라이온 킹’은 하루만에 약 3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했고 이틀째에는 50만 관객을 돌파, 54만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다. 주말이 시작되는 19일부터 ‘라이온 킹’의 흥행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위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차지했다. 이날 88개 스크린에서 7만3771명의 관객울 동원, 누적관객수 704만7200명을 기록했고, 3위 ‘알라딘’은 694개 스크린에서 6만29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44만5116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