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시공사와 직접 임대 계약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31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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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했으며 준공까지 한 상태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이 회사 보유분으로 남은 점포를 직접 임대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 전문 키즈카페 바바빠빠, 스퀘어루트 커피앤베이커리,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등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스타그램 속 유명카페인 스퀘어루트는 11월 오픈 예정으로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1,1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광교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난해 5월 준공했으며 상업시설도 이미 준공됐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외부 수요가 접근하기에 유리한 구조다. 스트리트의 길이 약 300m에 달한다. 또 일부 점포의 경우 테라스형으로 만들었다. 테라스 점포는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지면서 동선이 편리하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공사와 직접 임대 계약을 맺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임대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저녁이나 주말이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것을 많이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 110호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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