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네트노믹스형 상가,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상업시설’ 11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29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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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야경 투시도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야경 투시도
부산 1호선 온천장역 역세권 입지...2만 6000세대 배후수요 품어

포스코건설이 11월 부산 동래구 온천시장 인근에서 교통은 물론 전통과 미래, 프리미엄을 잇는 대한민국 1호 네트노믹스형 상가 ‘온천 더삽 헤리티지 스퀘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상가는 부산 1호선 온천장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게 된다.

네트노믹스형 상가란 네트워크와 이코노믹스를 합친 단어로 상가가 기존 전통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다. 또 반경 0.5km 이내 대단지 아파트와 지하철역이 위치해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며, 상가 내에서도 원활하게 연결되어 경제적 가치가 높은 판매시설을 의미한다. 그물망처럼 인근의 대형 주거단지와 전통상권, 교통망을 촘촘히 이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는 대지면적 6,002.80㎡(1,815평), 연면적 56,885.73㎡(17,207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다. 상가는 총 5개 층으로 지어지며 조합원 특별 분양 4~5층을 제외한 1~3층을 일반분양한다. 상가 위에는 전용 59㎡형과 84㎡형의 아파트 190세대와 37㎡형과 49㎡형의 도시형 생활주택 16세대가 들어선다.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는 온천시장 자리에 들어선다. 재래시장이 있던 곳은 보통 지역 내 핵심입지에 자리 잡는 특징이 있다. 단지 주변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급상권이기 때문에 교통망이나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우려가 없다. 또한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상업시설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향후 관광명소화 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게다가 유명 관광지인 부산 1호선 온천장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온천장역은 월 100만명이 승하차 하는 곳이다. 게다가 부산 시내외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확보돼 있다. 새로운 관광객의 유입과 홈플러스, CGV, 농심호텔, 허심청 등 다양한 고객을 기 확보한 기존 상권과 그물망처럼 연결 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설 온천지구는 300억원 규모의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장전래미안, 금정산SK뷰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상태며 4000여 세대로 개발되는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등 2024년까지 반경 1km내 약 2만 6000여 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갖춰질 예정이다. 온천장은 예로부터 명문 8학군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소비지출이 높은 3040세대들의 입주로 인해 탁월한 집객력을 갖추고 있다.

상가 1층은 4면 개방형 보행로를 통해 동서남북 어디서든 이동 및 접근이 가능하고 특히 사업지 동측면과 재래시장을 연계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카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병원, 약국, 음식점, 피트니스 등 다양한 MD 구성으로 한 곳에서 식사, 쇼핑, 문화까지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인근 점포형 상가보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고 소비자의 눈에 띄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상업시설은 1~5개층으로 22,754.58㎡(6,883평)규모로 조합원 특별 분양 4~5층을 제외한 1~3층을 일반분양 함으로써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온천 더샵 헤리티지 스퀘어 상업시설은 11월 중 분양 예정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81-1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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