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5.5% 확정수익률 보장… 별내역에 새로 뜬 랜드마크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동양건설산업은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인 왕숙지구 인근에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와 지식산업센터인 ‘별내역 파라곤 타워’를 분양한다. 두 시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 바로 옆 7-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지는 6차로 대로에 인접해 있으며 GTX-B노선이 관통하는 별내역 인근에 위치한다. 대규모 수변공원이 바로 옆에 있고 불암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약 5만940m² 규모의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801실)와 기숙사(304실)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 최초 ‘키즈&맘’을 콘셉트로 한 전문 복합몰이다. 지상층은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각종 조형물,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갖춘 ‘오즈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직업체험관, 키즈 스포츠·놀이 공간, VR파크 및 엔터테인먼트존, 어린이집 등을 마련해 유아동을 동반한 가족 고객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담당자는 “해당 사업지가 지하철 8호선과 4호선 연장,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디지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남양주 3기 신도시 발표 등의 개발 호재가 많고, 최근 GTX-B노선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이슈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파라곤 스퀘어는 시행사가 직접 상가 전체를 관리 운영하며, 지정호실에 한해 5년간 5.5%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부터 유동인구와 배후 수요층을 철저히 분석해 고객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업종만 고려해 3040대 젊은 엄마 수요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및 GTX-B노선과 교차하며,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은 강동구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신도시와 별내역을 연결한다. 별내 신도시에서 강남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인근은 아동과 30대의 젊은 연령대로 구성된 가족 단위 인구가 많고, 추후 많은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한 만큼 강북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대규모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4에 위치하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