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수성범어W’ 성공에 이어 ‘대구역 오페라 W’ 10월 중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8월 3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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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오페라 W’ 조감도
‘대구역 오페라 W’ 조감도
대구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오는 10월 북구 고성동에 ‘대구역 오페라 W’ 1,088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가구)’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가구)’, ‘수성범어W(1,86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대구역 오페라 W(1,088가구)’를 포함하면 2년여 만에 대구에 4개 단지 4,38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잠시 주춤했던 대구분양시장이 ‘수성범어W’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수 1만명을 넘기고(11,084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모두를 100% 완판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침산생활권에다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칠성남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주변에 자리해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대구역 주변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사업지 인근에 8개 단지 7,500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계획에 있다.

아이에스동서 측은 “이번 사업지는 규제대상지역이 아니지만 서민의 주거안정과 집값 안정에 힘을 내고 있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일신으로 건설사업을 시작한 아이에스동서는 제조/유통, 건설부문, 금융/서비스부문, 해외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까지 20여개의 계열사 및 관계사를 가진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일린의 뜰’과 ‘W’의 브랜드로 전국에 3만2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구·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에 2만2200여 세대를 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 용호동 W’가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우수상, ’2018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청라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2019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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