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 부천 新주거중심 입지 눈길

일루미스테이트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에 들어서는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채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m² 2509채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 △74m² 89채 △84m²A 94채 △84m²B 17채 △84m²C 91채, 2단지 △59m²A 105채 △59m²B 35채 △84m²A 88채 △84m²B 29채, 3단지 △59m²A 257채 △59m²B 119채 △84m²A 136채 △84m²B 39채, 4단지 △39m² 40채 △59m²A 692채 △59m²B 164채 △84m²A 445채 △84m²B 69채다.

수도권 비조정 대상 지역인 부천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新)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7635채 예정)와 서울 항동지구(4827채 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일루미스테이트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총 1만6000여 채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있어 차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 나들목이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나들목도 가까이 있어 시흥·광명·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과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4단지 내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가 있다. 또 걸어서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있으며 홈플러스(역곡점), 이마트(부천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이용도 수월하다.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가구 99% 이상이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70% 이상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전용 39m², 74m² 등 틈새평면이 제공된다.

일루미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 150-1 위브더스테이트 상가 8동 313호에 마련됐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