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인재 잡기 위한 채용혁신 사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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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79호(2019년 8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79호(2019년 8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인재 잡기 위한 채용혁신 사례 ■

○ Special Report

기업들은 늘 인재에 목마르다. 두뇌 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란 직군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러나 직원의 성과가 연봉과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학력, 직급, 연령순은 더더욱 아니다. 이번 호 스페셜리포트는 정보 비대칭성 속에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고심하는 기업들을 위한 채용혁신 사례들을 소개한다.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직원을 뽑는 방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채용 방식은 어떤 모습일까. 또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신뢰를 얻는 채용방법, 사람 중심에서 직무 중심으로 바뀌는 채용 트렌드 변화도 들여다본다.

■ 주목받는 ‘We리더십’의 특징 ■

○ 21세기 리더십의 전환

리더 한 사람의 의사결정에 의존하는 ‘1인 리더십’은 오늘날 경영 환경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우선 리더 개인이 한 사업 부문에서 얻은 과거 경험과 통찰력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최근 ‘We리더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이유다. We리더십은 개인이 아닌 팀 전체가 효과적으로 지식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We리더십은 리더 개인의 의식적 변화가 아니라 ‘팀 속성’의 변화로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 ‘팀 자체가 리더가 되는 것’이다. We리더십의 정의와 성공적 실행 요건 등을 알아본다.
#dbr#채용혁신#트렌드#we리더십#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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