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보험료로 살아있을 때 혜택 받는 ‘실속종신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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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그동안 종신보험을 두고 ‘보험료가 비싸다’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받는다’는 등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해당 상품은 이런 단점을 해소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살아있을 때 질병 보장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활자금형 종신보험이 ‘2세대’, 저해지 종신보험이 ‘3세대’ 종신보험이었다면 ‘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저해지 구조에 건강보장을 더한 ‘4세대’ 종신보험이라는 게 교보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일반적 질병과 장기 간병상태(LTC·Long Term Care)까지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질병에 걸리거나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됐을 때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이고 중증치매 등 주계약을 통해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가성비를 높이고 건강보장을 더한 4세대 종신보험으로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상품”이라며 “생존보장 강화로 미혼, 워킹맘, 주부 등 종신보험에 관심 없던 고객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 계약 가입금액 1억 원 이상부터 최고 4.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보험료는 30세 남자, 주 계약 1억 원, 20년 납(기본형) 기준 저해지환급금형은 20만6000원, 일반형은 23만8000원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재테크#금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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