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는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차 음료다.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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