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껌만 씹어도 머리가 좋아진다” 롯데제과, 기능성 신제품 개발 집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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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마다 컨디션 조절과 기억력 향상에 집중하는 가운데 껌 씹기를 통한 집중력 향상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켜 준다는 연구가 있다(단국대 김경욱 교수 연구논문)”고 밝혔다. 호주 스윈번대 연구진은 껌 씹기를 한 후에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하고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일본 시나가와 치과대 오노즈카 미노루 교수는 ‘껌만 씹어도 머리가 좋아진다’는 책을 발간했다.

껌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롯데제과는 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초 프로폴리스 과립을 넣은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화이트젠을 첨가한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였다. 또 7월에는 과라나 추출물과 멘톨향, 민트향 등을 함유한 ‘확! 깨는 졸음번쩍껌’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제과#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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