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푸드드림’ 점포 오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3일 서울 한남동에 식품군을 특화한 ‘푸드드림’ 점포(사진)를 선보였다. 2014년 도시락 카페, 2017년 시그니처에 이은 새로운 편의점 플랫폼이다. 1~2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맞춤형 먹거리와 서비스를 갖춘 종합 쇼핑 문화 공간을 표방한다. 즉석푸드, 차별화 음료, 신선·가정간편식, 와인 스페셜, 생필품 등 5대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푸드 플랫폼 구현에 집중했다. 또 애견, 완구 등 상권 특화 존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