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펑크, ‘일본서 통했다’… 긴자식스서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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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3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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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스턴트펑크인터내셔널
사진제공= 인스턴트펑크인터내셔널
인스턴트펑크인터내셔널(대표 손창희)의 인스턴트펑크가 국내 최초로 일본 복합 쇼핑몰 긴자식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중이다.

긴자식스는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몰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압구정 도산대로 인스턴트펑크 플래그십스토어에 담긴 인스턴트펑크의 무드를 그대로 가져온 콘셉트를 담았다.

또 인스턴트펑크만의 색깔을 마음껏 표출하는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스턴트펑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시그니처 제품인 롱무스탕과 F/W 신상품 컬러 맨투맨, 롱 더블버튼 코트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긴자식스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긴자식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도 진행했다.

인스턴트펑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가 오픈하자마자 인플루언서 200여명 등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와 일본 진출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해외에서도 인스턴트펑크만의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턴트펑크는 패셔니스타 여배우들의 대표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김지혜 대표가 2015년에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긴자식스에 이어 3월에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라포레 백화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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