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18일 18시 23분


코멘트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충청북도 지역 수요 대응을 위해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확장 이전을 통해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해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아우토반VAG’이 담당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인접해 주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신차 구매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면적 1999.6㎡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41대를 추자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지상 1층은 신차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총 7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해당 층에는 향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고객 라운지와 편의시설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다. 총 6개 워크베이를 갖췄고 최신 정비 시설이 갖춰졌다. 이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을 맡은 아우토반VAG는 충정 및 대전 지역에 거점을 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업체다. 현재 총 3개 전시장(대전, 천안, 청주)과 4개 서비스센터(신탄진, 천안, 청원, 청주)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