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역대급 사전 계약… 하루 만에 1만7294대 접수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5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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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권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판매 가격은 3294만~4539만 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 원 내에서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및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는 상위 옵션을 선택하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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