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pic]세계 최초 탄소 중립 전기차 ‘ID.3’ 데뷔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10일 08시 02분


코멘트
폴크스바겐이 9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 3홀에서 ‘폴크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를 열고 ID.3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ID.3는 공급망 전체에 걸쳐 탄소중립이 실현된 세계 최초의 순수전기차다. 배터리 셀 제조, 차량 생산, 그리고 차량 충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에너지가 사용된다. 가격은 폴크스바겐 골프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돼 전기차 구매장벽을 확 낮출 전망이다.

ID. 패밀리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D.3는 혁신적인 디자인, 높은 주행거리와 활용범위가 강점이다. 특히 약 30분만에 290km를 달릴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충전 능력을 갖췄다. 후륜구동 204마력(150kw)의 엔진 성능도 갖춰 운전 재미 또한 경험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