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마스터 밴’ 홈쇼핑 판매 시동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8월 29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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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마스터 밴’ 판매 확대를 위해 홈쇼핑 문을 두드린다.

르노삼성은 오는 내달 1일 CJ 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마스터 밴 가격은 S(Standard)와 L(Large) 모델 각각 2900만, 3100만 원에 책정됐다.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생방송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 해피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비전 2022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CJ 홈쇼핑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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