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나우는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엑스클라우드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정식 출시가 되면 SKT 가입자가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엑스클라우드는 MS의 한국 데이터센터에서 구동되지만 지포스 나우는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SKT 관계자는 “요금 우대와 각종 부가서비스 등 SKT 가입자만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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