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대구·부산·대전·서울 로드쇼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2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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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로드쇼에서 발표 중인 트래비스 가르자(Travis Garza)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사장.
아이사제닉스 로드쇼에서 발표 중인 트래비스 가르자(Travis Garza)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사장.
글로벌 건강 &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이 지난 5일 대구를 시작으로 6일 부산, 10일 대전, 11일 서울로 이어지는 국내 주요 4개 도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로드쇼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될 제품들과 마케팅 전략, 사업비전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대구와 부산 로드쇼에는 트래비스 가르자(Travis Garza)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사장이, 대구와 서울 로드쇼에는 마크 라슨(Mac Larsen) 호주·뉴질랜드 지역 지사장이 직접 회사 소개 및 사업 비전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가르자 사장은 “2002년 설립 이래로 아이사제닉스는 품질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정책과 우수한 제품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신뢰와 기반을 쌓아왔다”면서 “아이사제닉스 건강 & 웰니스 솔루션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공식 오픈하는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애리조나 길버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6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한화 1조 1200억)이며, 2002년 설립 이후 누적 글로벌 매출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6조 7500억)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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