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신도시 녹지 3.3㎡당 25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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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토지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신설 의왕청계역에서 직선으로 500m 떨어진 역세권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한다.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인근인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를 3.3m² 기준 25만 원부터 분양한다. 백운호수를 끼고 개발되는 백운밸리 신도시는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인근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m² 부지에 4080채 규모 주거단지(단독 및 공동주택)와 함께 복합쇼핑몰, 업무 및 의료시설 등을 조성한다.

교통 건설계획도 호재다. 의왕시 신도시 사업지구와 내손로 구간을 확장하는 백운로 확장사업(4차로)과 인천 월곶에서 강릉까지 2시간 반 만에 갈 수 있는 복선전철 의왕청계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경마공원∼복정 복선전철노선은 4호선, 신분당선, 8호선, 분당선의 4개 철도와 연결한다.

월곶∼판교 간 신설 복선전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인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또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매각지 주변 논과 밭이 평당 500만∼800만 원대다. 현장 답사는 신청자에 한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화제의 분양현장#의왕토지#백운호수#백운밸리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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