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도심에서 즐기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19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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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도심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선보인다.

지프는 고객들이 지프 전 차종 4X4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일체형 A타입과 분리형 B타입으로 오르막 모래 산길을 컨셉으로 오르막, 내리막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및 계곡과 같은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 실제 오프로드 상황과 유사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프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고객 시승 행사인 ‘피크 카페 데이’에서는 오는 20일 올 뉴 랭글러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일산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는 천안과 인천에 위치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체험할 수 있다. 이후 행사는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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