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19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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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돼있다. 전용면적 77㎡, 84㎡ 8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하는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규 아파트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형태인 ‘C2 하우스’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하우스는 구조 벽체를 최소화한 좀 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조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생활에 최적화된 동선 구현과 수납에도 신경을 썼다.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이는 단지 입구부터 세내 내부까지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의 시스템으로 외부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 동 출입구 에어커튼, 실내 놀이터 등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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