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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은 노조 “허경욱 낙하산, 윤종원 적임자? 청와대 일관성 없어”

    기은 노조 “허경욱 낙하산, 윤종원 적임자? 청와대 일관성 없어”

    기업은행 노조가 청와대의 윤종원 기업은행장 임명에 대해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던 7년 전에는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의 기업은행장 임명을 ‘낙하산’이라며 낙마시켰는데,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적임자’라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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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부터 시가 9억초과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전면 금지

    20일부터 시가 9억초과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전면 금지

    오는 20일부터 시가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는 기존에 제한되던 주택금융공사(주금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적보증처럼 SGI서울보증 전세대출도 받을 수 없다. 부동산 갭 투자를 막기 위해 고가주택 보유자의 모든 보증부 전세대출을 막는 것이다. 단 20일 이전에 보증부 …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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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째 출근 저지 당한 윤종원 기업은행장 “대화 기다리겠다”

    2주째 출근 저지 당한 윤종원 기업은행장 “대화 기다리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임명 14일째인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 출근에 나섰지만 노동조합의 저지에 금융연수원 마련된 임시집무실로 또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윤 행장은 대화 채널을 계속 열어두고 있으니 기다리겠다고 했다. 윤 행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이 안타깝다. 사실 일반 국민도 …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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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하나銀, DLF 최대 80% 배상 착수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대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와 관련해 자율조정 배상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조정 배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에 가입해 손실이 확정된 고객과 영국 …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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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다 고전하는 사이… 마카롱택시 180억 투자 유치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는 최근 NHN으로부터 50억 원의 전략투자를 받아 총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리즈A가 수십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타…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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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펀드’ 700억 공모… 32%까지 손실 보전

    ‘소부장 펀드’ 700억 공모… 32%까지 손실 보전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성장금융 주도로 설계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펀드가 15일부터 판매됐다. 금투협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등 3개사가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밝혔다. 설정액 1000억 원으로…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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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1월 훈풍’… 하루 평균 거래금액 한달새 26% 늘어

    지난해 박스권에 머물던 한국 증시가 올해 들어 투자자금이 몰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진정되고 반도체 업황 등이 개선되는 등 대외 리스크가 줄어드는 가운데 저금리에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투자자금이 국내 증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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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 손실우려 ‘라임 사태’… 금감원은 6개월 넘도록 뒷북

    1조 손실우려 ‘라임 사태’… 금감원은 6개월 넘도록 뒷북

    “(라임 사태는) 단순한 유동성 문제일 뿐이다.”(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 “유동성 문제 아니다. 생각보다 부실이 심각하다.”(지난해 11월 금감원) 1조 원 이상의 손실이 우려되는 ‘라임 사태’가 단순한 펀드 운용의 실수가 아니라 금융사기로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제기…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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