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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노사갈등 심화…노조지회장 해직통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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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노사갈등 심화…노조지회장 해직통보 반발

뉴시스입력 2019-04-29 19:20수정 2019-04-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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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의 노동조합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대한불교조계종 지부는 조계종 산하 도반HC의 노조 지회장 A가 해직을 통지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는 이달 4일 조계종 노조가 자승 전 총무원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당시, 고발 내용을 증언한 인물로 알려졌다.

조계종 노조는 “직장인에게 해직은 사형선고에 다름 아니다. 한 생을 바쳤던 직장이다. 온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다. 더욱이 종단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삼보정재의 유실을 막기 위한 노력의 대가가 해직이라면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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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노조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종단과 무관한 제3자에게 먹는샘물 판매 로열티가 별도로 지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급 금액은 5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종은 2010년 말 하이트진로음료와 상표권 계약을 맺고 생수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아왔다.

하지만 조계종 총무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자승 스님은 2009년 총무원장으로 당선됐고 2017년 퇴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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