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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반도 항구 평화 위해 거듭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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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반도 항구 평화 위해 거듭 기도”

뉴시스입력 2018-11-26 15:37수정 2018-1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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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정 추기경과 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에 참여한 젊은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올해 8월 ‘2018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에 참가한 각국 청년 100여 명이 순례를 마치며 ‘평화의 일꾼’으로 일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짐하는 서한에 공동으로 서명한 뒤 염 추기경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 서신을 전달한 데 대한 답변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교황청 국무원 부원장 에드가드 페냐 대주교는 각각 염 추기경과 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단에 교황의 메시지를 담은 답신을 10월31일 자로 보내왔다.

염 추기경에게 전달된 서신에서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께서는 추기경께서 보내주신 정성 어린 마음에 고마움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한반도의 항구한 평화를 위해 거듭 기도하고 계십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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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대주교는 순례단에 “교황께서 여러분의 서신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당신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셨다”면서 “교황께서는 지난 순례의 은총이 여러분을 격려하고, 형제적 연대와 지속적인 평화에 바탕을 둔 세상을 건설하는 일에 여러분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교황의 당부를 알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답신을 순례단원들에게 e-메일로 전달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이 행사를 더욱더 알차고 의미 있는 국제 청년 평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평화의 바람-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는 서울 민화위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16년부터 매년 8월 DMZ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년 평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이지만, 순례단이 교황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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