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택한 뉴이스트, 신곡 ‘러브 미’ 콘셉트·장르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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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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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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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가 새로운 변화를 담은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로 화제다.

뉴이스트는 21일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 ‘더 테이블’로 컴백, 앞서 사전 프로모션부터 신보가 발매된 지금까지 연일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뉴이스트의 ‘변화’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콘셉트의 변화

앞서 뉴이스트는 ‘페이스’(FACE),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 벳’(BET BET)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 매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기존에 ‘뉴이스트’하면 떠올릴 수 있는 콘셉트는 실험적이고 몽환적인 무드가 많았다.

반면 이번 미니 7집은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담아내며 그에 알맞게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청량하고 달콤한 콘셉트로 차별화를 보였다.

트레일러 영상부터 오피셜 포토, 티저 등으로 이미 뉴이스트만의 달콤한 청량미를 선보였고 색다른 콘셉트 변화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해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이에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이들만의 새로운 길을 펼쳐나갈지 새 앨범 활동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장르 영역의 변화

지난 미니 6집을 끝으로 마무리된 ‘기사 3부작’으로 윤곽이 뚜렷한 세계관을 구축한 뉴이스트는 ‘더 테이블’로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이전의 세계관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변화를 시도, 대중들로 하여금 좀 더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옴니버스 영화처럼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담아냈다. 덕분에 뉴이스트의 장르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도와 한계 없는 변화를 선사하고 있다.

그들만이 가진 온전한 색은 그대로 간직한 채 콘셉트와 장르 영역 변화에 또 다른 스위치를 전환해 더욱 힘을 실어 찾아온 뉴이스트는 더 많은 대중들의 흥미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온라인 음원 차트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음반 판매 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인터파크에서는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써 내려갈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신곡 ‘러브 미’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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