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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무살 작곡가 이병욱, 캐나다 IMSTA 페스타 우승 쾌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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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0:13
2019년 9월 1일 10시 13분
입력
2019-09-01 10:13
2019년 9월 1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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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병욱(20)이 8월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국제음악소프트웨어무역협회(IMSTA)가 주최한 작곡 공모전 ‘IMSTA 페스타’에서 우승했다.
이 작곡가는 작년 서울 지역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번에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시카고, 토론토, 뉴욕, 마이애미 등지에서 우승한 이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IMSTA는 “이병욱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곡가지만 한국에서 경험이 많은 K팝 작곡가들과 경쟁을 뚫었다”면서 “서양 팝에 숙달됐고 녹음과 믹싱 기술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평했다.
이 작곡가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열릴 예정인 ‘블랙 록 스튜디오’의 작곡 캠프에 참가한다. IMSTA는 이 작곡가의 캠프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IMSTA는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 사용을 권장하는 비영리 단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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