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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작 논란에도 뜨거운 ‘엑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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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작 논란에도 뜨거운 ‘엑스원’

이정연 기자 입력 2019-08-08 06:57수정 2019-08-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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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27일 쇼케이스·콘서트 티켓 매진
제작진 피소 불구 데뷔 예정대로


논란만큼 관심도 뜨겁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상관없이 출연진은 인기 상승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대표적인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가 최근 제작진을 검찰에 고소·고발하면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들의 데뷔를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은 예정대로 데뷔를 강행키로 했다.

엑스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스X101’의 제작사 CJ ENM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엑스원의 프리미어 쇼콘’ 무대를 꾸민다. 이를 위해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은 예매 시작 동시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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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은 2만5000명이 동시에 입장이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앞서 방탄소년단, 엑소 등 팬덤이 두터운 아이돌 가수들과 엑스원의 선배 그룹격인 워너원 등이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엑스원은 이와 함께 이날 데뷔 앨범 ‘비상:퀀덤리프’을 처음 공개한다.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촬영 사진을 마쳤고, 현재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촬영 중이다.

아쉽게 최종 데뷔조에 합류하지 못한 탈락자들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탈락자들 가운데 데뷔 멤버로 유력하게 꼽혔던 이진혁은 소속 그룹 업텐션(2015년 데뷔)에 곧바로 합류하지 않고 당분간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이미 데뷔한 경력을 앞세워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새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도 합류했다. 박선호도 9월17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단독 팬미팅 ‘스탠드 바이 미’를 열고 팬들과 처음 만난다. 또 이진혁 등 또 다른 탈락자들을 모은 파생그룹 ‘바이나인’의 데뷔를 촉구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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